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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그라비티, 모바일 신작 ‘라그나로크 택틱스’ 31일 출시

그라비티는 오는 31일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RPG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택틱스’의 출시일을 TVN, OCN, Olive 등의 채널에서 TVC 영상을 통해 공개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이번 TVC에서 ‘전략과 수집의 새로운 길을 그리다’라는 메인 카피로 사용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는 전세계 1억 명이 사용한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전략 시뮬레이션 RPG이다. 라그나로크에 등장한 100여 종이 넘는 몬스터를 활용해 전략과 전술을 짜고 몬스터를 배치해 전투를 할 수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23 17:33
게임

그라비티, 첫 수집형 RPG '라그나로크 택틱스' 2분기 국내 출시

그라비티가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오는 2분기에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전략 시뮬레이션 RPG로, 라그나로크의 몬스터를 이용해서 유저가 직접 전투를 배치하고 전략을 짜서 전투를 벌인다. 모바일 사업unit 윤형철 팀장은 “유저들은 라그나로크 택틱스 만의 색다른 전략적인 요소와 실시간 PvP 대전 등으로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며 “라그나로크 몬스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도 있다”고 말했다. 라그나로크 택틱스은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 출시된 바 있다. 그라비티 측은 “‘라그나로크’ IP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그라비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수집과 전략 콘텐트'라는 라그나로크 택틱스만의 차별점에 중점을 두고 국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2.28 20:30
생활/문화

그라비티, '라그나로크 택틱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

그라비티는 신작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택틱스'를 내년 상반기에 국내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라그나로크 택틱스는 라그나로크 IP 게임 중 유일한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라그나로크의 몬스터를 주요 소재로 하고 있다.이 게임은 다양한 라그나로크 몬스터들을 이용하여 유저가 직접 전투를 배치하고 몬스터들 간의 상성을 고려해 전략을 짜고 전투를 벌이는 게임이다.몬스터의 수집도 중요하지만, 이용자의 전략과 전투에 따라 승부가 가려진다. 나보다 더 강한 몬스터들도 전략적인 전술에 따라 충분히 승리를 할 수 있다.라그나로크 택틱스는 8일 태국 지역에 선출시 후 양대 마켓 무료 다운로드 인기 1위에 올랐으며 최고 매출 애플 앱스토어 2위, 구글 4위를 기록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20 19:09
생활/문화

신작·글로벌·e스포츠 빛난 '지스타 2019'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신작·글로벌·e스포츠를 모두 잡으며 막을 내렸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지스타 2019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 대형 게임사로 매년 참여했던 넥슨이 불참하면서 흥행과 신작 부재에 대한 우려가 높았지만 양적·질적으로 성공했다는 평가했다. 이번 지스타에서 대형 신작들이 선보여 주목받았다. 펄어비스는 PC·콘솔용 게임으로 '섀도우 아레나' '플랜8' '도깨비' '붉은사막' 4종을 공개했다. 지스타에서 개발 중인 신작 PC 온라인 게임이 처음으로 선보인 것은 오랜 만이다. 넷마블도 'A3: 스틸어라이브' '매직: 마나스트라이크'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제2의 나라' 등 신작 모바일 게임 4종을 공개했다. 매직: 마나스트라이크와 제2의 나라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신작이다. 2년 만에 B2C관에 참가한 그리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 '라그나로크 택틱스'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등 자사의 대표 게임인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6종 등 총 8종을 공개했다. 관람객들은 게임사들이 마련한 시연대에서 남들보다 먼저 신작을 체험할 기회를 가졌다. 이번 지스타는 '국제게임전시회'로서의 입지도 다졌다. 글로벌 게임사인 슈퍼셀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브롤스타즈' 부스를 마련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글로벌 검색 업체인 구글과 함께 동영상 서비스인 유튜브도 대형 부스를 마련해 참관객들을 맞았다. 중국 게임사인 미호요와 X.D글로벌, IGG 등도 B2C관에 자리를 잡고 주력 게임 시연에 푸짐한 경품을 뿌렸다. 일부에서는 중국의 거대 IT·게임 업체인 텐센트가 슈퍼셀의 최대주주(84%)이고 국내 게임사인 넷마블(11.56%), 크래프톤(11.03%)에도 지분을 갖고 있는 점 등을 들어 지스타가 중국에 점령당했다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그러나 글로벌 시장이 서로 연동돼 있고, 국내 기업들도 해외 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황에서 '편협한 시각'이라는 지적이다. 한 게임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만 참가하면 '집안 잔치'라고 하고, 해외 게임사들이 많이 나오면 국내 게임산업이 큰일 났다고 난리"라며 "글로벌 시대에 시각을 크게 가져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e스포츠가 주요 볼거리가 확실히 자리 잡은 점도 눈에 띈다. 슈퍼셀이 '브롤스타즈 월드 파이널'을, 아프리카TV가 '아시아 인플루언서 e스포츠 페스티벌'을,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르샤의 창 한국 챔피언십 2019'를 각각 열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지스타 2019는 규모와 관람객 수에서도 흥행했다.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했으며 전년(2966부스) 대비 8.2% 성장한 3208부스가 마련됐다. 일반인 관람객도 17일까지 누적 수가 전체 24만4309명(오후 5시까지 추정치)를 기록했다. 전년(23만5133명) 대비 약 3.9% 증가한 수치다.벡스코 제2전시장에 마련된 BTB관을 찾은 유료 바이어는 1일차 2040명, 2일차 269명, 3일차 127명이 등록해 전년 대비 약 12.3% 늘어난 2436명(2018년 2169명)을 기록했다.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올해 지스타는 2년 연속 글로벌 게임기업이 메인스폰서를 담당하고, 새로운 참가사들이 주인공으로 나서 지스타를 즐기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등 의미 있는 결과들을 남겼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1.18 07:00
생활/문화

그라비티, '지스타 2019'서 신작 8종 대거 공개

그라비티는 내달 '지스타 2019'에서 신작들을 대거 공개한다. 그리비티는 오는 11월 14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의 B2C관에 총 80부스를 마련하고, '라그나로크' IP 게임과 올 하반기부터 2020년에 출시할 신작들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라그나로크 IP 게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 17.2 업데이트와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7.0 업데이트다. 신규 출시 예정작은 8종이다.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과 '라그나로크X: 넥스트 제네레이션', '라그나로크 크루세이드: 미드가르드 연대기'다. 또 SRPG인 '라그나로크 택틱스'와 스토리 RPG인 '더 로스트 메모리즈: 발키리의 노래', 퍼즐 게임 ‘미스 나오미의 퍼즐’, GROW 장르인 'Fuddled Muddled', 올 9월 정식 서비스한 방치형 RPG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의 새로운 버전 '으라차차 돌격 라그나로크2'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라비티는 신작 8종의 시연대를 마련하고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PC와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시연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그라비티는 오는 10월 30일 지스타 특별 사이트를 오픈하고 전체 부스 콘셉트와 프로그램, 현장에서 진행되는 각종 이벤트를 공개할 예정이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19.10.23 18:14
생활/문화

모바일 형제의 대결…형 게임빌, 동생 컴투스 따라잡을까

작년에 형제 모바일 게임사인 게임빌과 컴투스의 명암이 갈렸다. 동생인 컴투스는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승승장구한 반면 형인 게임빌은 큰 성과를 내지 못하며 정체기를 맞았다. 이들 형제의 운명이 갈린 것은 공교롭게도 2013년 게임빌이 컴투스를 인수한 이후부터다. 잘 나가던 게임빌은 인수 이후 컴투스에 매출이나 주가에서 역전당했다. 과연 올해는 게임빌이 형으로서의 체면을 차릴 수 있을지, 아니면 컴투스의 승승장구가 계속될지 주목된다. 게임빌 대작·유명 IP 신작 출격게임빌은 올해 '대작'과 '온라인 게임의 모바일화'라는 두 가지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대작 게임은 글로벌 누적 8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툰워즈 시리즈'의 최신작 ‘카툰워즈3’과 동화풍의 감성 일러스트와 실시간 플레이의 강점이 돋보이는 자체 개발작 ‘나인하츠’ 등을 준비하고 있다.여기에 ‘데빌리언’과 ‘아틀라스(가제)’, ‘아키에이지’ 등 유명 PC 온라인게임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도 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들 신작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대세 장르로 자리잡은 역할수행게임(RPG)이 다수여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게임빌은 우선 올 상반기에 약 5종의 신작으로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첫 주자는 국내 개발사인 블루지앤씨가 만든 디펜스 게임인 카툰워즈3이다. 그동안의 시리즈 인기 요소를 모은 결정판으로, 쉬운 게임 조작과 함께 총 300여 종의 다양한 캐릭터, 화려한 액션과 타격감 등이 특징이다. 또 ‘약탈전’ ‘팀 대전’ ‘진격전’ 등 다양한 모드를 새롭게 추가했다. 이달 출시를 앞두고 오는 25일까지 사전 예약 행사를 진행한다.자체 개발작인 모바일 RPG 나인하츠도 상반기에 출격한다. '라그나로크’의 이명진 작가 등 30여 명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들과 ‘테일즈위버’의 김인정 작가가 시나리오에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외에 풀 3D 실사 모바일 야구 게임인 ‘MLB 퍼펙트 이닝 16’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 기존 인기작에 다양한 신작으로 승부컴투스는 올해 기존작의 흥행을 이어가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으로 새로운 흥행작을 탄생시키겠다는 전략이다.특히 컴투스는 1등 효자 게임인 모바일 RPG '서머너즈 워'의 인기를 유지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머너즈 워는 작년 6월 출시된 이후 아직도 애플 앱마켓의 최고 매출에서 104개국 톱10에 올라 있으며 89개국의 구글 앱마켓에서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다운로드 건수도 출시 50일 만에 1000만 건을 기록하고 작년 11월까지 누적 5000만건을 넘어 장수 모바일 게임의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컴투스는 또 올 상반기에 모바일 RPG 3종과 스포츠 게임 3종, 캐주얼 게임 1종을 출시할 예정이다.모바일 신작은 자체 개발작인 '원더택틱스'와 '프로젝트R', 퍼블리싱작(유통·서비스) '라스트오디세이'이다. 이 중 원더택틱스는 올해 컴투스의 첫 신작이다. 이 게임은 250여 종의 다양한 영웅 육성과 3X3 자리 배치 방식의 전략적인 플레이, 직관적인 조작 등이 특징이다. 일반 던전·스페셜 던전·비밀 던전·보스 레이드·아레나(PVP, 이용자간 대결) 등 방대한 전투 콘텐트도 재미 요소이다.원더택틱스는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지난 14일 출시된 이후 1주일 만인 20일 현재 일본 앱스토어에서 무료 인기 3위에 올랐고,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는 무료 인기 4위, 게임 매출 18위를 기록했다.스포츠 게임은 자체 개발작인 '프로젝트G2'와 '홈런배틀3', 퍼블리싱작 '사커스피리츠'가 준비돼 있고, 캐주얼 게임은 '아트디텍티브'가 출격을 준비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bandy@joongang.co.kr 2016.01.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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